나르코스의 보이드 홀 브룩 그리고 조연으로
덱스터의 마이클 C. 홀이 출연합니다.
9년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살인자와 그를 쫓는 형사.
시작은 볼거리도 스토리도 흥미롭네요.
정체불명의 살인자는 시간여행자이며,
추적에 집착한 나머지 모든걸 잃고 폐인이 되어버린 형사.
여기까지도 뭐... 좋습니다.
그러나.. 마무리는 실패!
(아래는 약 스포일 수 있겠지만 사실 보다보면
거의 예측가능합니다. 그래도 싫은 분들은 여기서 스톱.)
곤경에 처한 미래를 바꾸기위해 과거로 온 시간여행자.
그가 시간여행자가 된 이유는 과거에서 만난.. 누구 때문이라는..
뭐 이런 비슷한 설정은 꽤 본 것 같네요.
존 코너, 사라 코너, 카일 리스도 이런 과거와 미래가
서로 영향을 미치는 묘한 타임라인이 있었었죠.
이게 사실 정말 재미난 설정인데 말입니다.
끝에가서 한방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크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심심할 때 '시간여행' 소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
아쉬운 맘에 시간여행물 하나 추천하자면
2014년작 마이클 스피어리그 감독, 에단 호크 주연의
"타임 패러독스_Time Paradox"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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