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데스로봇2 러브, 데스 + 로봇 (LOVE DEATH + ROBOTS, 2019) 넷플릭스 화제의 신작 러브, 데스+로봇을 감상하였습니다. 로봇이 제목에 들어가긴 하지만 모든 에피소드가 사이버 펑크 / SF 성향을 가지고 있진 않으며, 오컬트나 스팀펑크 장르도 보이네요. 이 시리즈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1987년 일본에서 만든 '로봇 카니발'이었습니다. 유사한 형태의 '로봇'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 모음 애니메이션이었거든요. AKIRA, Memories, Steam Boy로 유명한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이 오프닝과 엔딩 에피소드를 맡기도 했었죠. 사실 저에게 이 '로봇 카니발'은 버블 이전 저패니메이션의 발전이 절정에 도달하고 양적 팽창이 만들어낸 다양성과 질적인 발전 과정에서 나온 '전설적인' 애니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러브, 데스+로봇이 지향하는 지점이 왠지 모.. 2021. 1. 13. 러브,데스+로봇_18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이건 무조건 봐야 한다. 이유는 첫번째-데이빗핀처와 팀밀러(데드폴 감독)가 제작 두번째-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식을 보여줌 세번째-SF로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장르(미스터리,공포,폭력..0 네번째_성인용(과감한 수위) 다섯번째_짧다.ㅋㅋㅋ "넷플릭스 칭찬해 ㅋㅋㅋ"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