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촌스럽지만 더운날엔 호러무비를
장르는 호러,공포코미디
이렇게 직관적인 제목이 있을 수 있을까?ㅋ 그것도 한글로 이렇게 써 놓으니 완전 B정서 일치^^ 간만에 넷플릭스 소개문구에 혹해서 봤다
"인육을 먹어야 생존할 수 있는 은둔형 외톨이인 한 불멸의 남자가 건달무리에 휘말린 딸 때문에 다시 사회에 내딛는다"
첨부터 사건의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듯...
오로지 주인공의 후까시(고독한 안티히어로의 정서를 이렇게까지)와
그 옛날 클린트이스트우드와 영화 드라이브의 "라이언고슬링"을 합쳐 놓은 듯은 분위기로 인육을 먹어대며 피를 부른다
그냥 더울 때 함 보시길
# 더 덥거나 # 한바탕 웃거나 ㅋㅋㅋ 둘 중에 하나겠지.
그건 그렇고....
늘 궁금한 게 있었다. 영화 렛미인에서 뱀파이어 소녀와 함께 떠난 남자소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반적인 예상은 언제나 그렇듯 똑같은 삶을 살겠지만....
이 영화를 보니까..웬지 이 남자 주인공처럼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분위기는 다르지만 내 감성으로 두 영화는 참 닯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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