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은 벤 영이 연출, 스펜서 코엔, 에릭 하이서러, 브래드 캐인이 각본을 맡은 2018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상 과학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는 반복적인 악몽을 꾸는 가장이 현실에서 실제 발생하는 악몽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내용과 그에 대한 전모와 반전(?)을 다루고 있다. 리지 캐플런, 마이클 페냐, 마이크 콜터, 릴리 애스펠, 엠마 부스, 이즈리얼 브루사드, 렉스 슈라프넬 등이 출연했다. 2018년 7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종말론적인 세계관을 다룬 작품들이 은근히 많이 있다.
밑고 끝도 없이 밖에서 눈뜨면 죽는 버드박스도 그렇고, 비 맞으면 죽는 레인, 좀비에 쫓기는 블랙썸머 등... 기후변화, 외계침공, 핵전쟁 등 세기말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꾸준하게 컨텐츠가 나오고 있다.
진짜 이런 세상이 조만간 오니깐 미리 컨텐츠로 단련을 시키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배우 마이클페냐 (Michael Pena)
나르코스 멕시코편(2018 Narcos : Mexico) 에도 출연한다. kiki ^^
SF물은 잘 안보게 되는데... 어찌하다 흐름을 타다보니...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에 빠져 보고야 말았다.
결과는 추천각!! 이 영화감독과 까지도 기억하게 만들었다.
TV영화급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절대 꿀리지 않는.. 극장으로 개봉되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영화!!
SF라는 뻔한 스토리라고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은 반전이 있는 영화!!
더 쓰면 스포라.... 안쓰는게 좋을거 같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이다.
망각 기능의 효율성, 자기 합리화
그리고 기억은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된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 세기말적 상황에서는 가족과 함께~ ^^
- 인간과 인간성은 어디까지 인가?
이런 다양한 이야기 있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
때론 " 모 이런게 다 있어~" 하고 실망도 하지만....
이번 넷플릭스 익스팅션 : 종의구원자는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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