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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dirt_머틀리크루 이야기

by 김피디 2020. 12. 18.

 

80년대 진짜 망니니(?)밴드 머틀리크루의 자전적 영화라니....
살짝 기대는 했었다.불타는 금요일 음주를 마다하고 달려왔는데..
영화가 재밌지는 않다.(특히 머틀리 크루를 모르거나 80년대 헤비메탈에 추억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리고 설마하는 생각으로 예상했던 마지막 엔딩분위기와노래 ㅋㅋ
1도 어긋남이 없이 home sweet home이라니...(ㅜㅜ)

그래도 80년대 헤비메탈을 공유하는 40~50대 세대 ㅋㅋ 
속는 셈 치고 한번 보길

***아주 사적인 기억***
1.사실 당시 헤비메탈에 빠졌을때 난 LA메탈은 정말 1도 쳐주지 않았다. girls girls girls 라니..이 말랑한 아이돌은 뭐야 ㅋㅋㅋ

2.아주 친한 친구가 고등학교 때 밴드를 했었다. 그 친구가 공연에 초대를 했다(여러팀이 공연하는 합동공연) 그 중 한 밴드가 갑자기 아지 아스본(우린 그렇게 발음했다 ㅋ) 흉내를 내는 건지 ㅋㅋ 생고기를 물어 뜯었다.(근데 모냥빠지게 도마를 가지고 나와서 가지런히 썬 다음 입에 물었다)
헉..이건 뭐지 ㅋㅋ

뮤직비디오는 덤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trGX3ET3j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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