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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65

종이의 집 La casa de papal 시즌 1 (2017)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2017) ​ 작년에 봤지만... 조만간 시즌3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아직 안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내 생애 처음 본 스페인 드라마~ ​ 천재교수와 8명 합숙훈련 후 조폐국을 터는 범죄스토리 내용은 이미 많은 리뷰가 달려있어서 생략하고 이 작품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살바도르 달리의 가면과 OST Bella_ciao 였다. ​ 일반 은행을 터는 갱스터무비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점점 보면서 극중 교수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살바로드달리의 가면과 Bella ciao 에서 현실부적응,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저항정신, 이상주의 등이 떠오른다. ​ 그리고 배우들의 매력발산 - 극중 도꾜(싸이코 다혈질 진상캐릭터) Ursula Corbero 인스타 팔로워함.. 2020. 12. 8.
당신과나그리고그녀 You me her 시즌1 (TV series 2016 ~) You me her 시즌1 (TV series 2016 ~) ​ - 대마초 매춘 동성애 쓰리섬 나름 발칙한 설정 - 회당 30분의 짧은 분량 (정주행각) - 진보적인 도시 포틀랜드 그리고 도시공간 -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가.. 부러움..ㅜㅜ ​ 미국에서 진보적이고 히피스러움이 있는 포틀랜드가 배경인걸로 봐서 온갖 금기에 대해 거부감을 줄이는 소재의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다. 포틀랜드는 잡지 매거진B에서 인상깊게 본 도시편이어서 그 도시의 매력을 알고는 있었지만... ​ 암튼 시즌 1을 정주행 한 느낌은 혼자 감추고 살았던 욕망이 사랑으로 더해져 다양성에 대한 이해까지 귀결된다. 시트콤같은 화면전환에 사용하는 포틀랜드 배경, 인디풍의 음악이 좋았고 배우들도 훌룡하다...남자 빼고.... ​ 시즌 4까지 ..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