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근한 신작소개 하나 합니다.
즐겁게 2시간을 때울 수 있는 영화. 무난하게 잘 빠진 드라마와 에디머피 주연이 말해주듯 수다스런 코미디영화
#유쾌하다
#에디머피가 반갑다 ㅋ
#영화내내 흐르는 70년대 흑인음악이 아주 좋다. (첫장면은 마빈게이의 '렛츠겟잇온'으로 시작한다..이러면 뭐 끝장이지 ㅋ)
간단한 영화의 줄거리
Rudy Ray Moore라는 70년대 활동했던 흑인 만능엔터테이너의 전기영화. 루디는 낮에는 레코드점 점원, 밤에는 클럽 스탠딩 코미디언이다
그리고 틈틈이 앨범도 발매한다. 어느날 흑인노숙자들이 중얼거리듯 쏟아버리는 말 속에서 돌러마이트라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클럽에서 돌러마이트는 특유의 라임으로 속사포처럼 말들을 쏟아낸다(아주 선정적이다) 관객들은 열광하고 영화까지도 직접 만든다.
영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이 영화의 메인테마다. 아무런 기술적/문법적 배경없이 그야말로 열정하나로 영화를 만들어 간다.
과정은 힘들지만 영화는 심각하지 않다.
그게 아주 좋다. 유쾌함이야말로 이 영화의 힘인듯 싶다
#추천 포인트
기분좋게 영화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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